'미스트롯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홍지윤이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정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홍지윤의 팬카페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지윤은 이에 관해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지난해 8월 홍지윤 팬카페인 '윤짱지구대'의 매니저의 A씨는 홍지윤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에게 팬카페 돈을 횡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글을 삭제하라고 요청을 했지만 매니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난해 10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1월 30일 팬카페를 통해 변호사 선임 사실을 알렸고 법정 다툼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가수 홍지윤은 일주일 전인 1월 26일에도 링거를 맞는 사진을 올리며 '잠을 잘 자야 안 아픕니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19일에도 '왜 자꾸 가두려고만 하는 느낌일까?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걸까?'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당사자로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팬들의 걱정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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