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라인으로 유명한 배우 이장우가 우동 가게 사장님이 되어 화제입니다. 즉석 우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본인이 먹고 싶어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사실은 유튜버 쯔양의 영상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우동 가게를 방문하였는데 배우 이장우씨가 사장인 가게였습니다. 음식의 맛으로 승부하고 싶어 일부러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쯔양은 미리 양해를 구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연예인이 하는 식당이라고 안 믿길 정도로 오래된 로컬 맛집 같은 간판이 특이합니다. 이장우는 영상 속에서 포장마차나 트럭에서 팔던 우동을 좋아했는데 많이 없어져서 차리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이한 간판 또한 즉석 우동의 친근한 느낌을 담은 마케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게에 있을 때는 직접 요리한다고 했습니다.
이장우는 또 요리할 때 가루를 잘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훈훈한 외모에 가루를 많이 넣어 요리하는 모습 때문에 가루 왕자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식당에서 파는 우동 역시 가루를 많이 넣을까 하지만 우동에는 가루는 넣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가루의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며 대신 우동에 들어가는 빨간 양념인 다대기를 2달 정도 연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 매운 것을 많이 먹는 바람에 위가 뒤집힐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 우동집의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즉석 우동, 한판 갈비, 모둠 어묵이 전부라 맛집의 분위기가 더욱 물씬납니다.
이장우의 음식 솜씨는 이미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으로 많이 보여졌습니다. 쯔양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온 후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데 웨이팅이 길어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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