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찬원은 학창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며 번데기 사랑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이찬원은 요리를 위해 냉동실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고사리, 들깨, 다슬기, 갈치 등 다양한 재료가 있었습니다. VCR을 본 이연복 셰프는 '왜 이렇게 재료가 많이 나오냐. 좋은 재료가 너무 많다'고 반응했습니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직접 해서 보내주신 것이라며 이어 '제품 유형 곤충 가공품'이라며 번데기를 공개했습니다.
이찬원의 번데기 사랑은 남달랐습니다. 얼마 전 행사 때도 번데기 파는 곳이 보여 사서 차로 들어갔는데 이를 본 이찬원의 팬들은 집에서 제대로 밥을 먹지 왜 번데기를 먹냐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찬원은 '나는 번데기가 밥보다 좋은데'라고 말해 번데기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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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엔 한 두번 먹었을지라도 어느순간부터 거부감을 갖고 있는 번데기는 사실 누에입니다. 번데기는 담배 냄새만 맡아도 그 자리에서 즉사할 만큼 예민해서 농약도 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찬원은 번데기를 '굉장히 건강한 음식으로 특히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고단백 식품이다'라며 번데기에 대한 지식을 뽐냈습니다.
한편 이찬원은 학창 시절 12년 동안 끊임없이 임원 활동을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초등학생 때도 매해 반장이나 학년 장, 전교 회장 같은 걸 했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관심 받는 걸 좋아했다'고 남다른 끼를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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