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서장훈이 한 때 자신을 좋아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동아리 컨셉으로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학창 시절 주로 어디서 놀았냐는 질문에 이지혜는 '청담동, 압구정동 가라오케에서 놀았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장훈이랑 많이 놀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서장훈이 '지혜는 어릴 때부터 친했어 나랑!'하며 황급히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지혜가 '나랑 논 게 부끄럽냐'고 장난쳤고 이에 서장훈은 '조금..'하며 티키타카를 보여줬습니다.
이지혜는 지금은 아이를 세 명 낳고 키우지만 쿨의 유리, 백지영과 함께 놀았다며 이제는 막내였던 자신도 45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놀았던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지혜는 '서장훈이 나를 좋아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서장훈은 이 말에 발끈하며 '뻥 좀 치지 말라'며 앞으로 이지혜 출연 정지시키라는 등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지혜는 현재 구독자 71.4만명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 언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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