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중인 이상민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아는 형님' 19일 녹화에 불참했다고 21일 JTBC 측에서 밝혔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설 연휴라 녹화가 없어 이상민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 때문에 방송 일정에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가 격리 해제일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로, 25일부터는 모든 활동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증상은 경미한 편이며 집에서 격리하며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거액의 빚을 져 불쌍하지만 왕년에 잘 나가던 자신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자랑하는 캐릭터로 활약 중입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해 12월 30일 부로 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 되었습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김다령 대표와는 오랜 기간 연을 이어온 사이입니다. 하지만 1인 기획사를 설립하거나 새 소속사로 들어갈 계획은 없으며 당분간은 소속사 없이 단독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입니다. 과거 가수이자 제작자로 잘 나가다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한 순간에 70억에 가까운 빚을 지게 된 이상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개인 파산을 하지 않고 모든 빚을 다 갚고 일어나겠다는 굳은 의지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상민의 연예계 'FA' 상태에서 어떤 행보로 나아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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