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최종 시청률은 유료 플랫폼 기준 4.3%를 달성하였습니다. '복덩이들고'는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김호중과 개그맨 허경환이 복 나눔을 하면서 만난 인연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복 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복덩이들고'는 작년 11월부터 삼 개월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왕복 8,436km를 달리며 길고 긴 역조공 프로젝트를 이어갔었습니다. 25일을 끝으로 마무리 지은 프로그램에 대해 송가인은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오랜만이라 걱정도 많이 됐지만, 믿고 맡겨주신 제작진분들과 김호중과 함께 하며 덕분에 재미있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김호중에게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항상 촬영이 아니라 힐링 여행을 다니는 느낌이었다'고 '자신의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얻는 게 많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송가인은 김호중과 함께 부른 듀엣곡 '당신을 만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덧붙였습니다.
복 콘서트에는 홍지윤, 정다경 그리고 송가인의 절친 나비 등 다양한 가수들이 등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반인 출연자들도 관객석에 자리했습니다. 가수 인순이는 조PD와의 '친구여', '행복'을 불렀고 2023년 40일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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