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 '구라철'에 배우 박근형이 등장했습니다. '구라철' 채널은 김구라가 '이 세상 모든 비밀! 김구라가 샅샅이 털어 드립니다!'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채널입니다. 배우 박근형이 등장한 회차는 65회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참석!(한 김구라)' 편으로 이날 김구라는 저작권법 영상 저작물 특례 개정 공청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배우 박근형을 발견한 그는 안부를 물으며 콘텐츠가 ott 플랫폼 위주로 옮겨지는데 ott로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땐 재방송 출연료를 전혀 주지 않는다며 화두를 꺼냈습니다. 이에 박근형은 우리나라 법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 같다며, 이런 일들은 선배들이 진작했어야 했는데 최근 1~2년 사이 ott 플랫폼이 쏟아지며 대응으르 못 했다며 답했습니다.
박근형은 김구라의 평소 ott를 즐겨보냐는 질문에 ott도 안 보고 유튜브도 전혀 안 본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배우 박근형은 유튜브의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지난 해 박근형이 투병 사실을 숨기고 일을 하다 사망했다는 설과 자택에서 심정지로 발견돼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등의 가짜 뉴스가 올라왔었습니다. 이러한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본 박근형은 유튜브도 보지 않게 됐다고 합니다.
이에 김구라도 아내가 육아 때문에 처가에 있는데 유튜브에서는 '김구라 별거'라고 말한다며 이런 것에 대한 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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